中 7월 신규대출 급감…3560억 위안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08.11 13:09
중국의 7월 신규대출이 6월보다 크게 줄어든 355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중국 인민은행이 11일 밝혔다.

이는 6월 1조5300억위안의 1/4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당초 전문가 전망치는 5000억위안(732억달러) 규모였다.


신규대출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은행이 신용 리스크를 억제하고 증시와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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