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개월 과정 창업스쿨 강좌 개설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08.11 06:00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하이서울 창업스쿨' 하반기 강좌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 개설된 '하이서울 창업스쿨'은 서울시와 SBA,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이 공동 운영하는 창업 지원기관으로 지금까지 2750명의 수료생과 600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며 서울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일반창업 (외식, 서비스, 유통) △패션창업 △벤처창업 △인터넷창업 등 4개 과정으로, 8개 반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창업스쿨 마크가 제공되고 컨설팅, 언론홍보, 온라인판로개척, 1:1 멘토링, 자금연계지원 등 사후 관리 혜택도 있다.

서울지역 창업예정자로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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