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는 이날 각급 단체가 차기 대법관 후보로 추천한 40여명의 후보 중 이들 4명을 선정해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이 대법원장은 수일 내 이 가운데 1명을 선정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이 대통령은 국회 동의 절차를 거쳐 신임 대법관을 임명하게 된다.
앞서 대한변호사협회는 권 부소장 등 3명을,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강병섭(60·사법연수원 2기) 변호사 등 3명을 대법관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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