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 신임 사장에 이윤종 부사장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8.10 12:31
대우캐피탈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이윤종 기획관리 총괄 부사장(49)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브릿지증권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 신임 사장은 2005년 아주그룹에 영입된 이후 그룹의 경영전략 수립 및 인수합병(M&A) 등 경영기획 부문을 총괄해 왔다.


대우캐피탈은 종합여신금융기업으로 자동차 금융을 주력으로 개인신용대출사업과 건설중장비·산업기계 리스 등 다양한 여신금융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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