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오늘 최종결정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8.10 09:31
앞으로 30년간 5조6000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가 10일 오후 최종 결정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은 오는 2038년까지 30년간 총 5조6000억원을 투입, 신약 개발지원센터 및 의료기기 개발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마곡 △인천 송도 △경기 수원 △강원 원주 △충남 아산 △충북 오송 △대전 대덕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양산 △광주 전남 등 전국 10개 후보지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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