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용 호전, 침체 끝났다-솔로몬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 2009.08.10 07:57
솔로몬투자증권(임노중 이코노미스트)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해 미국경기의 침체가 끝났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7월 미국의 실업률이 9.4%로 15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농업부문의 신규 고용은 24만7000명 감소했습니다.

솔로몬증권은 현재의 미국 경기를 고려할 때 연내에 고용이 증가하기는 어렵고, 실업률은 상승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현재의 고용감소 규모는 경기저점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파악했습니다.


더불어 경기침체를 유발했던 주택경기 역시 바닥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에는 미국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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