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6월로 미국의 경기침체가 끝났으며, 독일 역시 4월이 경기침체 마지막달이었던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브로다 바클레이즈 국제경제 연구소장은 "연초 아시아에서 시작된 경제반등이 전세계 경기회복으로 확산된 것을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을 압박하고 있는 부의 자산효과(자산가격 하락이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가 지속적인 대규모 부양책으로 희석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내년까지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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