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 강세·국채 약세…고용지표 호전 효과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08.07 23:32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표인 달러인덱스가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호전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시간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달러인덱스는 0.3% 상승한 78.280을 기록 중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8% 하락(달러 강세)한 1.42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엔화 대비 1.4% 상승했으며 엔화 대비 유로도 1.3% 상승했다.


엔화는 미국 고용지표 호전 소식에 자국 투자자들이 해외의 고수익 자산에 눈을 돌려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미 국채도 약세를 보였다. 오전 9시10분 현재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0.09% 상승한 3.85%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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