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 샤론스톤, 잡지표지에 가슴노출

머니투데이 최보란 인턴기자 | 2009.08.08 07:52

[금주의이슈]샤론 스톤이 상반신 누드 표지를 찍어 화제다


“나 50살인데, 그래서 어때!”

섹시 스타 샤론 스톤(51)의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화보가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발행된 프랑스 주간지 '파리 마치(Paris Match)' 표지에는 샤론 스톤의 과감한 반라의 누드 사진이 실렸다.

표지에서 샤론 스톤은 가슴이 그대로 노출된 검은색 코르셋에 하이힐을 신고 야성미 넘치는 섹시미를 뽐냈다. 양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정면을 응시한 눈빛이 나이를 잊은 듯 당당하고 도발적이다.

인터뷰 기사 제목인 “나 50살인데, 그래서 어때!( "J'ai 50 ans, et alors!")”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이번 누드 화보를 통해 섹스 심벌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샤론 스톤” “51살에도 당당한 모습이 아름답다” "원초적 본능3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샤론 스톤의 용기를 극찬했다. 일부에서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과한 노출이다” “도리어 스스로 지나치게 나이를 의식해서 찍은 사진 같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샤론 스톤은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세계적으로 섹시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2006년 '원초적 본능2:위험한 탐닉'로 돌아온 그녀는 여전한 관능미를 뽐내며 14년이라는 세월을 무색케 하기도 했다.

특히 48살의 나이에도 대역 없이 올 누드 베드신을 소화하며 자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대역을 쓰려다가 몸매에 대한 칭찬을 받자 '대역 요구' 계약까지 파기했다고 전해진다.

잘 알려진 ‘원초적 본능’외에도 그녀는 ‘뮤즈’, ‘디아볼릭’, ‘뷰티풀 죠’, ‘콜드 크릭’, ‘캣우먼’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1995년에는 작품 ‘퀵 앤 데드’를 통해 제작자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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