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통합콜센터' 운영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8.07 12:15

'080-860-0800'

오는 10월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 동시분양을 추진 중인 6개 업체(동보주택건설·신명종합건설·우미건설·한라건설·㈜한양·현대건설 등)는 통합 콜센터를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콜센터는 각 건설사별 문의 번호와는 별도로 동시 분양과 관련한 전반적인 안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건설업계에선 처음으로 시도된다.

이용 방법은 통합 콜센터 전화(080-860-0800)로 연결해 관련 개발계획과 동시분양에 대한 기본 정보 등을 문의하면 된다. 또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문자메시지, DM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홈페이지(http://www.yjsky.co.kr)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한 참여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이 각각의 건설사에 직접 전화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통의 전화로 보다 정확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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