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비리 의혹 금호건설 압수수색

김수홍 MTN 기자 | 2009.08.07 10:38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오늘 오전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찰 비리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10여 명을 금호건설과 파주시청 등에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입찰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가 금품 로비를 받았다고 폭로한 이모 교수가 지난 5일 수사를 요청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교수에게 10만 원 권 백화점 상품권 100장을 건넨 금호건설 모 팀장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회사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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