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원화채 500억원 발행

더벨 이도현 기자 | 2009.08.07 09:43

CP상환·원료대금 결제 목적...대우證 대표주관

이 기사는 08월04일(08:2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이 오는 12일 500억원어치의 원화채를 발행한다. 금호석유화학의 공모채 발행은 지난해 9월12일 800억원어치의 회사채 발행 이후 1년 만이다.

회사채 만기는 1년, 금리는 8.8%로 정해졌다. 대우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아 150억원을 총액인수하고 신영증권(150억원 인수), 현대증권(150억원 인수), KTB투자증권(150억원 인수) 등이 인수사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8월13일부터 9월14일까지 만기도래하는 기업어음(CP) 상환에 153억2000만원, 원료대금 결제에 346억80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금호석유화학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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