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센섹스 2.5%↓…원자재값 하락 영향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06 19:23
6일 인도 증시는 아시아 지역에서 원자재값이 떨어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또 앞으로 15일 동안 진행될 기업공개(IPO) 일정을 앞두고 유동성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중국이 중앙은행을 통해 대출 규제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뭄바이 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2.45% 떨어진 1만5514.03으로 장을 마쳤다.


선섹스 지수에 상장된 30개 종목 중 28개가 약세를 기록했다.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인더스트리스는 금속가격 하락 영향으로 2.9% 하락했으며 구리 생산업체 힌달코는 4.1% 떨어졌다.

자동차 업체 마루티스즈키도 4.1% 하락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