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6월 제조업 주문 4.5%↑…2년래 최고치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06 19:09
독일의 6월 제조업 주문이 전월 대비 4.5% 증가,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시몬 정커 코메르츠방크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에는 더욱 긍정적이고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있고,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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