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텔레콤, 2Q 순익 32%↑…'예상 하회'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06 17:43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의 지난 2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억2100만 유로(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같은 흑자 기록은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7억4300만 유로 순익은 하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2억 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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