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집수리'와 '미술치료'가 병행해 이뤄진다.
'사랑의 집수리'는 한화석유화학 여수ㆍ울산 사업장의 전기 엔지니어들이 직접 한센병 환자들의 낙후된 집과 전기시설을 보수해주는 활동이다.
'미술치료'는 한센병으로 인해 수십년 동안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던 노인들에게 그림으로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한화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 대상자와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통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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