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제네시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8일 인천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조모컵(JOMO CUP) 2009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네시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MVP 차량제공 외에도 다양한 신차 홍보활동을 펼쳐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전방위 축구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경기장내 A보드에 현대차와 '제네시스' 로고를 노출시키고, 경기장 트랙에는 '제네시스' 1대를 전시한다.
또한 경기장 앞 광장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더 스타일' 등 최근 출시한 신차 5대를 전시하고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K-리그와 일본의 J-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들의 맞대결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TV 생중계를 통해 570여만 명의 양국 축구팬들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 선진국인 일본에서 현대차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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