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증시 약세 영향 낙폭 확대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8.06 11:40
코스피지수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영향을 받아 낙폭을 키우고 있다. 1550선을 지지대로 삼아 지수의 지탱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8.91포인트(0.54%) 내린 1551.06을 기록하고 있다. 1550선 중반에서 힘겨루기를 하던 지수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1%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세가 강화되며 155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39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88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다. 기관은 14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