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2011년까지 디플레 지속 전망"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08.06 11:41

'제로금리' 유지 전망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소비자가격 하락이 201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일본은행이 전망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밝혔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미 올해 물가가 1.3% 하락하고 2010년엔 1%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3년간 디플레가 지속되리라는 전망 때문에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년까지도 제로금리에 가깝게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쓰비시UFJ증권의 투자전략가 이시이 준은 "중앙은행이 2011년 3월까지 기준금리를 0.1%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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