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기존 주력사업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개발 툴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국방·항공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경영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산업-정보통신(IT) 융합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주력 사업의 실적도 더욱 호전될 전망이다. 국방 및 항공 산업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김현철 대표는 “올 하반기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매출뿐 아니라 국방·항공, 산업자동화 등의 성장도 기대된다”며 “열화상 카메라와 10월 출시되는 윈도우7에서 신규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3년째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주당 80원의 반기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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