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7%,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188%, 214% 늘어난 역대 최고의 분기 실적이다. 지난 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은 30%,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74%, 55% 늘었다.
게임빌 측은 게임빌의 대표게임인 '2009프로야구'와 '절묘한타이밍2', '하이브리드' 등 상반기 출시작이 흥행을 거두면서 이 같은 실적으로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오픈마켓에서의 선전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용국 게임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주력게임과 함께 하반기 신규 출시 게임들로 국내 실적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 주력게임과 함께 하반기 신규 출시 게임들로 국내 실적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코스닥에 입성한 게임빌은 8월 말부터 '제노니아2', '2010프로야구' 등 게임빌 대표게임들의 후속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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