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앤더블류, 상장 첫날 강세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08.05 09:07
에스앤더블류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에스앤더블류는 시초가보다 800원(8.5%) 상승한 1만8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에스앤더블류는 이날 장 출발과 동시에 공모가격 6700원보다 49.3% 상승한 1만원에 시초가격이 형성된 바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에스앤더블류에 대해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해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민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에스앤더블류는 선박용 보조엔진부품 사업이외에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주엔진용 저속 캠축의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 2분기부터 두산엔진에 공급하고 있다"며 "향후 납품실적 확보를 통해 매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앤더블류의 1분기 사업부분별 매출비중은 선박엔진용 볼트/너트, 중속 밸브/캠축 등 선박용 보조엔진부품 61.7%, 플랜트용 볼트/너트 등 산업부품 29.1%, 단조품 8.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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