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물 매도 이어지면 PR수급 악화

머니투데이 이대호 MTN 기자 | 2009.08.05 09:17
외국인이 현물을 사고 선물은 파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당분간 프로그램 수급은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7월 말부터 외국인의 선물 환매수가 중단되면서 최근 4일 동안 만 4천 계약의 매도세가 이어졌다며, 단기적으로 베이시스의 조정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8월 옵션 만기를 앞두고 프로그램 매도는 단기적으로 증가한 3천억원 내외의 물량만 주의하면 될 것이라며, 당분간은 외국인의 현물 매수가 지속되더라도 프로그램 매도가 나온다면 상승 탄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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