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카다 카츠야 민주당 부대표는 전날 일본의 경제인 단체인 게이단렌와의 회담에서 "자민당의 2% 경제성장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자민당의 아소 다로 총리는 지난달 31일 "앞으로 2011년 초반까지 경제성장률을 2%를 달성할 것"이라며 총선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 지지율이 여전히 자민당에 앞서 정권 교체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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