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표 호전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희석된 반면, 최근 급락세에 따른 경계감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방향 탐색이 지속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9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13센트(0.08%)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440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04% 강세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과 같은 95.26엔에 거래됐다.
6개국 주요 통화대비 달러인덱스는 0.15%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개인소득은 4년래 최대폭인 1.3% 감소했다. 블룸버그의 예상치 1% 감소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반면 6월 개인지출은 0.4% 증가하며, 월가 예상치 0.3% 증가를 상회했다.
6월 미결주택매매는 3.6% 증가, 월가 예상치인 0.7%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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