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개인소득이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 감소보다 더 크게 줄어든 것이다.
반면 6월 개인지출은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 예상치 0.3%를 상회하는 것이다.
나이겔 골크 IHS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당분간 소비자들이 소비를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면서 "미국인들은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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