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2시 35분 타계한 조오련(57)씨가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빈소는 전남 해남 국제장례식장 1층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장례식장 측은 "현재 상주인 아들들은 장례식장으로 오고 있고 친인척들이 장례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11시32분경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조씨를 발견한 것은 부인 이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해남종합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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