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타 상반기 순익 77%↓…'예상 하회'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04 14:55
세계 최대 석탄 수출업체 엑스트라타가 지난 상반기 금속가격 하락에 따라 수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엑스트라타는 4일 지난 상반기 순익이 6억43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7억7300만 달러 순익에 못미치는 실적이다.


또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99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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