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영으로 "독도는 우리땅" 전파했던 故조오련

김주동 기자 | 2009.08.04 14:45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가 심장마비로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씨는 4일 오전 11시30분 경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의 자택 현관서 쓰러진 채 아내 이성란(44)씨에 발견돼,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2시45분경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독도 33바퀴 헤엄쳐 돌기 프로젝트' 때 촬영된 장면이다. 조씨는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33인 대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사진출처: 조오련 싸이월드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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