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강보합으로 후퇴..PR 매도 점증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8.04 13:26

外人, 나흘째 매도 행진

지수선물이 강보합 수준으로 후퇴했다. 외국인의 매도가 계속되고 현물시장이 하락반전한 영향이다. 베이시스는 개선됐지만 프로그램 매도 규모는 3000억원을 넘어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4일 오후 1시22분 현재 전날에 비해 0.10포인트(0.05%) 오른 203.70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랠리를 지속했다는 소식에 1.40포인트 오른 205.00에 출발해 장중 206.65까지 치솟았지만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은 매도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 3194계약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201계약, 기관은 1483계약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백워데이션 상태였던 베이시스는 콘탱고로 전환했다. 여전히 백워데이션을 넘나 들고 있지만 오전에 비해서는 개선된 상태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도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2737억원, 비차익거래가 406억원 등 총 3144억원 매도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4975계약 늘어난 12만3289계약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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