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7일부터 80일간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오프닝 행사로 세계 각국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빙, '급속한 도시화 후 도시재생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기성시가지의 도시재생에 관해 일본·영국·미국과 국내 유수학자들이 참여해 '창조적인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국제적인 재생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주공 김성완 도시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의 모습을 미리 보고, 효율적이며 창조적 도시재생의 접근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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