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품질보증기간 연장은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전제품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초 엠피온 하이패스를 구입한 고객의 서비스기간은 내년말까지 연장된다.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들은 엠피온 홈페이지(www.mpeon.com)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자신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하고, 서비스 기간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보증기간 연장에 따라 추가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앞선 품질로 고객만족을 극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대수는 6월말 현재 250만대로 이용률은 전체 차량의 1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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