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ISM 제조업지수 '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8.03 23:03
미국의 제조업 경기 위축세가 재차 둔화되며 경기 회복 기대가 강화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7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44.8에서 48.9로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여전히 경기 확장의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지만 전월에 이어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 경신이다. 이는 제조업 경기 위축 속도가 점차 느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앞서 7월 ISM 제조업지수가 46.5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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