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터미널 우선협상자에 사모펀드 선정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08.03 14:18

(1보)롯데 등 탈락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물로 내놓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날㈜, 이하 강남터미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 코아에프지가 최종 선정됐다.

코아에프지 고위 관계자는 3일 "금호 측으로부터 통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코아에프지㈜는 99년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 기업의 기업구조조정 및 바이아웃 거래, 벤처투자, PEF투자 등 사모투자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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