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 수당과 보너스를 포함한 일본 노동자들의 6월 현금급여는 43만620엔(4500달러)을 기록해 1990년 조사가 시작된 후 최대폭으로 급감했다.
이는 또 2.5% 감소한 지난 5월보다 크게 악화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수익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보너스를 줄이는 등 비용 감축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임금 악화에 따른 소비 위축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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