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로호 11일 발사, 관련주 '날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8.03 09:06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의 발사예정일이 오는 11일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3일 증시에서 한양이엔지가 개장과 함께 13.4% 급등한 것을 비롯해 쎄트렉아이와 비츠로테크가 각각 11% 안팎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한양디지텍이 10.1%, 비츠로시스 9.3%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한ㆍ러 양국 기술진이 발사일정을 협의한 결과, 오는 11일로 나로호의 발사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11일 발사(종합)나로호 8월 중순 발사 전망…연소시험 완료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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