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지난주 말 호전된 6월 산업생산 발표 후 경기 낙관론에 힘을 실어 추가 금리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시장 심리가 무너진 가운데 금리가 과도히 오른 측면이 있어 전 고점 부근에서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선행지수 전월비가 2002년 고점을 웃돌고 정책 모멘텀이 약화됨에 따라 향후 금리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나간 결과보다 향후 경기를 지켜봐야 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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