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예상보다 높은 실업률에 대해 "기업들이 상황을 실제보다 두려워하면서 더 빨리 감원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실패 했다기 보다는, 지난 겨울의 경제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끔찍한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또 그는 의료보험 개혁이 경제 회복의 열쇠라고 밝혔다. 자동차 회사들이 파산 한 데에는 과도한 의료보험비용 부담 역시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또 미국의 가구 소득 증가율이 인플레이션보다 높아지려면 건강보험료 인상속도를 낮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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