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협상결렬' 쌍용차, 기자회견으로 시작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8.02 19:51
↑박영태(사진왼쪽), 이유일 공동 법정관리인이 2일 오전 10시 노사협상 결렬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나흘째 계속됐던 노사협상이 결렬된 쌍용차가 2일 오전 10시, 박영태, 이유일 사측 공동관리인 주최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영태 관리인은 "노사협상이 결렬돼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이제 쌍용차는 '청산형 회생계획안' 제출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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