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임직원 하계 휴양소 운영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8.02 15:22

전용 휴식공간, 각종 편의시설, 다양한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쾌적한 여름휴가를 위해 충남 태안 마검포 해수욕장과 경남 남해 상주해수욕장 및 용추 자연휴양림 등 3곳에 임직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시행되고 있는 임직원 하계 휴양소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여름휴가 기간에 맞춰 유명 해수욕장과 자연 휴양림에 설치 운영해 왔으며 매년 30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휴양소에서 전용 휴식공간을 제공 받을 뿐만 아니라 야영장, 탈의실, 주차장,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해 무상 지원 및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풀장, 추억의 과자 만들기, 그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푸드 존'과 '포토 존'을 운영하고 최신 댄스 강습, OX 퀴즈 이벤트, 장기 자랑, 통기타 공연 등 임직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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