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인천대학교 도하캠퍼스의 중앙도서관과 강의동을 포함한 캠퍼스 전 건물의 내부 기자재와 교육설비를 오는 20일까지 새로 지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캠퍼스로 옮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운송은 대학 이전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대한통운은 대학 이전에 인원 7000여 명과 5톤 트럭, 크레인 등 2000여 대의 차량 등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한통운은 지난 2007년 서울 단국대학교을 비롯, 2000년 서울대 공과대학과 명지전문대 이전을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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