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점거 도장공장에 '단전조치' 평택(경기)=최인웅 기자 | 2009.08.02 13:13 쌍용차 노조원 대다수가 점거중인 도장공장안에 '단전조치'가 가해졌다. 쌍용차노조 측은 2일 오후 12시10분쯤 회사 측이 단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음식물 공급과 단수조치는 취해졌으나, 전기를 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조 측은 "회사 측이 단수와 음식물, 의료진 차단보다 더욱 심각한 단전조치를 행한 것은 살인진압을 강행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쌍용차 평택공장, 나흘만에 다시 긴장 고조[일지]쌍용차, 법정관리에서 '교섭' 결렬까지쌍용차, 상처만 남은 '73일간의 전쟁'[현장+]쌍용차 코앞에 르노삼성 광고가?'협상결렬' 쌍용차 "남은 방법은 3가지"쌍용차 "최종안 외에 더 이상 추가조치 없다"정부 "쌍용차, 법원 결정 지켜 본 뒤 대책 마련"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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