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1.4조 원자력 설비 수주 따내(상보)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9.07.31 19:14
두산중공업이 국내에서 1조 4000억원 규모의 원자로 설비 공급계약을 따냈다.

두산중공업은 31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울진에 건설할 예정인 원전 1호기와 2호기에 원자로 설비를 공급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1조 3825억원의 공사 금액은 이 7년간 나눠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4.2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원자력 발전 관련 설비의 대부분을 수주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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