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산생'발표 앞둔 관망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09.07.31 10:37
채권시장이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장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4.16%,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4.67%에 거래됐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 마감했지만, 채권시장은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6월 산업활동동향 결과가 일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안채 입찰이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과 휴가를 맞아 한산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762계약 순매도 하고 있으며 은행은 824계약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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