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노사, 오전7시 또 정회..재개시간 못정해

평택(경기)=김보형 기자 | 2009.07.31 07:57
쌍용차 노사가 지난 30일부터 밤샘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사 양측대표는 지난달 대화결렬이후 42일 만에 다시 만나 어제 오전9시부터 교섭을 벌였다. 교섭과 정회를 반복한 양측은 31일 오전4시 4차 교섭을 벌였지만 오전 7시10분쯤 다시 정회를 선언했다. 이번엔 대화속개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았다.


노사는 현재 정리해고자 수와 무급휴직자수 등을 놓고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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