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피겨스타들 '모하비'·'오피러스' 탄다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7.30 13:53

기아차, 현대카드 주최 아이스쇼 참가 선수에 차량 제공


세계 최정상의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기아자동차 '모하비'와 '오피러스'를 탄다.

기아차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Ⅷ, 슈퍼클래스 온 아이스(Super Class on Ice)'에 참가하는 유명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모하비'와 '오피러스' 등 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와 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에반 라이사첵(미국)을 비롯,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국가대표 김나영(인하대) 등 국내외 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모하비, 오피러스 등 VIP용 의전차량 3대와 로체, 카니발 등 대회 진행차량 4대, 선수단 이동용 버스 1대 등 총 8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아이스쇼의 후원사로 차량지원과 더불어 경기장 내 광고판 등을 통해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이스쇼 후원을 통해 모하비, 오피러스와 같은 기아차 프리미엄 모델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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