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 체험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7.30 10:37

주공, 혼선막기 위해 체험사이트 9월초 열어

대한주택공사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청약제도 절차에 익숙하지 못한 청약자들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예약시스템을 9월 초 오픈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주공은 체험사이트 오픈과 함께 사전예약과 관련된 문의에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하도록 상담인력을 9월과 10월 본사 및 지역본부에 배치키로 했다. 주공은 오는 9월 중 사전예약자 선정 공고를 거쳐 10월 경 사전예약 접수 및 당첨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보금자리주택은 강남세곡, 서초우면, 하남미사, 고양원흥 등 4개 시범지구에서 공급될 5만6000가구의 주택 중 약 4만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사전예약으로 공급될 물량은 보금자리주택 4만가구 중 공공분양 주택이 해당되며 공급물량은 8월 말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승인 이후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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