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는 OOO이다' 라는 문장 완성 이벤트에는 총 2862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작은 부산에 사는 조정제 씨가 제안한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는 '한진 만의 자존심'이다"가 꼽혔다.
한진 관계자는 "최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이 고객과의 약속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한진의 이념을 잘 표현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한진택배 홈페이지(www.hanex.hanj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의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는 기존 '반나절이나 하루' 단위로 방문 접수하던 보통의 택배서비스가 아닌, '1시간' 단위로 세분화해 집하 방문하는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본요금(5000원 이상)에 1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