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반기 글로벌 시장점유율 12%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7.29 16:00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2% 시장점유율 기록

폭스바겐그룹은 올 상반기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310만 대를 판매해 세계 승용차 시장에서 1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폭스바겐 브랜드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폭스바겐은 브라질과 중국 시장 등에서 성장세를 이어가 전년 동기 대비 2.2% 판매가 늘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승용차 시장이 상반기 17.7%이상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폭스바겐그룹과 폭스바겐은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뉴폴로'의 판매호조로 증가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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