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증 발행가액 590원, 퓨쳐인포넷↓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9.07.29 09:17

유증 앞두고 구본현씨 BW 사실 밝히며 주가급등

LG가 3세인 구본현 엑사시엔씨 대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급등했던 퓨쳐인포넷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퓨쳐인포넷은 최근 2차례 상한가와 28일 10% 가까이 급등했지만 29일 9시11분 현재 6.9% 하락한 1140원에 거래 중이다.

'구본현' 약발이 다했다는 판단과 함께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이 590원으로 확정된 데 따른 경계심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퓨쳐인포넷은 지난 6월11일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후 리픽싱 조항을 근거로 구본현 대표의 BW 보유 사실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일부 주주들은 우연 치곤 타이밍이 절묘하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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